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9대 대통령 선거/출구조사 (문단 편집) === 18대 대선 지지 후보별 분석 ===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0010453879_004_20170510174709608.jpg|type=w430]] 문재인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자신을 지지했던 표의 80% 정도를 유지하긴 했지만 일부 중도진보층은 안철수 후보로, 그리고 일부 진보층은 심상정 후보에게 이동하면서 지난 대선보다 낮은 득표율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던 표의 일부를 가져오긴 했으나 지난 대선 박근혜 투표자의 13% 정도로 큰 도움이 되진 못했다. 진보층에서의 충성도는 높았으나 보수층으로의 확장성 면에서는 여전히 부족했음을 알 수 있다. 홍준표 후보는 예상대로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에게 투표했던 유권자가 대다수를 이루고 있었지만, 그가 지켜낸 박근혜 투표자는 약 47%[* 박근혜 득표율 51.55% → 홍준표 득표율 24.03%]에 불과했고, 나머지 55%는 문재인과 안철수, 유승민 등에게 분산 이동했다. 안철수 후보는 양 후보에게 간 표를 고르게 가져왔으나 박근혜 후보에게서 가져온 표가 두 배 가까이 더 많았는데, 당시에 박근혜를 지지했던 중도 유권자들이 대거 넘어온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이 다시 양강 구도로 돌아갈 경우 자유한국당에게 투표를 할 유권자들이라고 분석할 수는 없다. 안철수 투표자들 대다수가 자유한국당에 깊은 실망과 분노를 느꼈고 심지어 성향도 상당수가 변화된 선거였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에게 투표했던 유권자 중 고작 23%를 얻는데 그쳤다는 점은, 안철수가 정계에 입문했을 때와 20대 총선 상황과 비교하면 소위 '안철수 신드롬'을 일으켰던 유권자들 중 다수가 안철수 후보에게서 이탈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출구조사 결과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